삼성전자(005930)는 세계 최초로 DVD플레이어와 DVD레코더를 하나로 결합한 `트윈트레이 DVD 레코더`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.
http://image.edaily.co.kr/images/photo/files/NP/S/2005/10/PS05100600037.JPG align=left border=0>이번 제품(모델명 SV-TR5550, 사진)은 하나의 몸체에 다양한 포맷의 DVD는 물론 MP3, DivX까지 재생할 수 있는 DVD플레이어와 DVD-R, DVD-RW, DVD-RAM 등으로 녹화 가능한 DVD레코더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.

또 2시간 분량의 DVD를 20분만에 복사할 수 있는 고속복사 가능을 지원하고 원본 디스크 포맷과 다른 DVD 포맷으로도 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호환성도 장점이다.


이밖에도 전면에 DV입력단자를 갖추고 있어 캠코더와 바로 연결해 DVD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고, 캠코더 영상물이나 TV 방송을 녹화할 경우 영화DVD처럼 자동으로 챕터가 생성돼 녹화된 영상물을 탐색하기에 편리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.